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사는 궁궐이라는 의미를 가진 자미궁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목조 건물로서 풍수학박사인 박시익 교수가 설계해서 마감까지 자문을 하였고 궁궐목수인 적통을 이어받은 대목장 장현옥씨의 작품으로 나무를 깍아 건조하는 과정인 치목 과정만 1년 6개월을 거쳤으며 전통기계와 시공을 위해 사용된 황토만 해도 트럭 20대 분에 다란다
내부 공사에는 담양의 대나무를 역어 황토로 마무리하고 백해와 한지로 도배를 하여 나무냄새와 흙냄새를 만끽할수 있도록 했으며 담장은 문화재 수리공인 이원태씨가 기와는 와공의 명인 시국선씨가 맡았으며 기와 하나에도 문화재 개보수에 사용되는 고령 기와를 사용했으며 워스폿의 기를 마음껏 받을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